개인이는 예약 발행을 통해 포스팅을 세이브 해놓습니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1일 1포스팅 또는 1일 3포스팅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을텐데, 실제 해보시면 1일 1포스팅도 실천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전에 개인이가 5개여월 동안 1일1포스팅을 했던 적이 있는데, 궁금하시면 아래 관련글을 보시면 됩니다.
아래 이미지는 현재 개인이의 예약 발행 목록인데, 퇴근 후에 하나의 글을 작성하거나 쉬는 날 대략 3개 정도의 글을 작성을 합니다. 이렇게 계산을 하면 세이브 되어야 하는 포스팅이 많아야 되지만 그렇지 못한 이유는 지금처럼 포스팅을 하지 않는 날이 있기 때문입니다.
포스팅 제목이 조금은 자극적(?)일 수도 있지만 이틀 동안 댓글만 작성하고 글을 쓰지 않았더니 흔히 하는 말로 손가락이 근질 거리는 금단 현상이 오게 됩니다.
평소 개인이는 생각나는 포스팅이 있으면 에버노트 등에 메모를 해놓았다가 포스팅에 활용을 하는데, 현재 포스팅에 활용하지 못한 메모들이 여기저기에 남아 있네요.
개인이가 블로그를 시작한지가 2012년도 5월인데, 근 1년 6개월은 방치 수준이었습니다. 현재까지 작성된 글이 574개.. 블로그 시작할 때는 천개의 포스팅이 목표였는데, 지금은 어느 세월에.. 라는 말만 나오네요. 나름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포스팅하는게 쉽지많은 않습니다.
좀 뜬금 없지만 종종 그런 생각을 합니다. 나중에 나이가 들고 들어서 돋보기로 컴퓨터를 바라봐야 하는 때가 올 때면 지금의 블로그는 어느 정도일까? 작성된 글은 몇개 일까? 방문자는 얼마나 올까? 수익은? 무엇보다 중요한 건 여전히 블로그를 하고 있을까? 라는 여러 생각들을 해봅니다.
오늘은 주절주절 말이 많아졌는데, 포스팅을 안하니 손이 근질거리던 참에 포스팅 하나를 작성해봅니다. ^^ 물론, 이 글도 예약 발행으로 내일 올라가겠지만요. (작성된 날은 4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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