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할때 전화가 좋을까? 문자가 좋을까? 아니면 직접 만나서?

어떤 방법이 좋을까?                                                                         

 

고백할 때의 방법은 다양하지만 크게 분류를 하자면 직접 보면서 이야기 하는 것과 문자(요즘에는 카톡 등)를 활용한 방법 그리고 전화를 통한 방법이라고 볼 수 있는데, 저마다의 장단점과 남,녀의 시선 차이가 있습니다.

 

많은 경험은 아니지만 실제 경험한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하는데, 정설보다는 이러한 경험을 했다는 점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여러분은 주로 이성에게 고백할 때 어떤 방법을 사용하시나요? 앞에서 언급했던 직접 보면서 고백하는 것과 문자나 전화 이외의 다른 방법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이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라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직접 보면서 고백해보니..                                                                   

 

많은 고백은 아니었지만, 몇번의 고백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중에는 직접 상대방의 얼굴을 보면서 고백을 했었던 적이 있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생각보다 깔끔(?)하고 성공 확률도 좋았습니다.

 

깔끔하다는 것은 고백을 하고 나면 문자로 고백했던 것보다 훨씬 마음이 편합니다. 문자 고백은 상대방이 문자를 또는 카톡을 확인했는지, 확인을 했다면 왜 답장이 없는지 등의 또 다른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상대방의 얼굴을 보면서 고백을 하면 이러한 고민만큼은 상대적으로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성공 확률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은 문자를 통한 고백은 단어 사용이나 문자로는 전할 수 없는 감정들이 존재합니다. 이모티콘이 사용될 수도 있겠지만 상대방이 생각하기에 따라 그 의미가 전혀 다르게 해석되어질 수가 있기에 조심스럽게 사용을 해야 할 부분입니다.

 

이렇게 놓고 보면 문자고백 보다는 직접 얼굴을 보면서 고백하는게 좋겠다. 라고 결론을 지을 수도 있겠지만, 용기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 라는 말처럼 용기가 없다면 일보 후퇴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문자를 이용한다면 어떻까?                                                                

 

직접 보면서 고백할 용기가 없을때 선택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문자를 통한 고백입니다. 요즘에는 스마트 폰이 대중화 되어서 카톡 등을 활용한 방법이 많은데, 쉽게 사용하는 만큼 고백할때의 마음이 잘 전달 되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두가지로 해석 할 수 있는데, 상대방과의 썸이 있는 상태에서의 문자라면 나름 괜찮은 방법이라고 보지만, 짝사랑이나 혼자만의 썸이라면 문자 고백은 상대방을 고민하게 만들 것 같습니다. 고민이라 함은 좋아하는 감정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확률이 많다는 것입니다.

 

개인이의 경우 문자를 통해 고백을 받아 본적이 있는데, 총 2번의 고백 중 한번의 고백은 받아 들여서 연애를 했었습니다. 남자의 시선에서 보는 문자 고백은 크게 의미는 없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는 저 역시 문자를 통한 고백을 해 보았기에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했다는 점에서 직접 보면서 고백을 했느냐, 문자로 고백을 했느냐는 차이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성의 입장이나 다른 남성분의 경우는 조금 다를 것 같습니다. 즐겨 찾는 사이트 중에 연애 관련 사이트가 있는데, (사실 글로 연애를 배우는 것은 큰 효과는 없지만 연애 시작 전에는 글로라도 배우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문자를 통한 고백에 대해 여성분들의 입장은 정말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남성분은 크게 문제 없다는 식이었지만, 여성분의 경우 문자를 통한 고백은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 진심이 전달되지 않는다 등의 의견을 많이 남기는 것을 봤는데, 개인적으로 이해는 가지만 크게 공감되지는 않았습니다. 뭐..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시각차이니까요.

 

그렇다면, 전화를 통한 고백은 어떨까?                                                  

 

직접 만나서 고백할 용기는 없지만 문자는 좀 그렇다.. 라는 생각이 든다면 전화를 통해 고백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목소리를 통해 전달되는 떨림과 그때의 감정이 바로바로 전달 될 수 있어서 고백할 때의 방법으로 괜찮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화 고백의 가장 큰 장점은 통화 버튼을 누를 수 있는 용기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일단 통화 버튼만 눌렀다 하면 돌이킬 수는 없기에 입을 열게 되고 마음을 전할 수가 있습니다. 통화를 하다보면 상대방의 마음도 바로 확인 할 수 있고, 대화의 흐름상 상대방 또한 전화를 한 목적에 대해 눈치를 채고 그에 따라 대응을 하기에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이 됩니다.

 

고백할 때의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방법을 사용하든 일단 고백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연애도 전략이 필요하다 말하지만 고백하지 않는다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나름 전략을 짜서 고백을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지금 낼 수 있는 가장 큰 용기만큼 고백하시기를 바랍니다.

 

개인이가 생각하는 고백의 순위는 직접>전화>문자의 순이지만 직접 만나서 고백했다고 해서 다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문자로 고백했다고 해서 다 실패하는 것은 분명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중요한건 무엇이든 여러분의 마음을 전달하시기를 바랍니다. 그 고백을 받아들일지는 내가 아닌 상대방이기에 지금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시면 고백하지 못한 것보다는 훨씬 더 나은 선택이 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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