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5. 10:37 알아두면/맞춤법
첫째 [수사·관형사] 순서가 가장 먼저인 차례. 또는 그런 차례의. [명사] 1. 무엇보다도 앞서는 것. 첫 번째 '첫 번째'는 관형사 '첫'과 차례나 횟수를 나타내는 의존 명사 '번째'가 이어진 말로, 맨 처음의 차례나 횟수를 뜻합니다. 출처 : 네이버 사전 차이점 이전 포스팅을 통해서 (첫번째, 첫 번째)의 올바른 사용 방법에 대해서 보았는데, 첫 번째가 올바른 표현이라는 점을 알아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첫째'와 '첫 번째'의 사용법인데, 일반적으로 두 단어가 가지는 의미는 맨 처음의 차례나 횟수를 뜻하는 단어로서 의미상 동일하게 적용이 됩니다. 그럼, '첫째'와 '첫 번째'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첫째'의 경우는 사물의 순서를 나타낼 때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녀가 많은 가정인 경우..
2013. 10. 31. 11:37 알아두면/맞춤법
첫 번째 첫번째와 첫 번째의 구분입니다. (첫번째, 첫 번째)는 맨 처음의 뜻을 나타내는 '첫' 뒤에 차례나 횟수를 나타내는 '번째'가 사용이 된 단어입니다. 이때 사용되는 단어는 '첫 번째'가 올바른 표현이 됩니다. 개인이도 '첫번째'와 '첫 번째'의 구별은 잘하는 편인데, 가끔 문서 작업을 하던 것을 보면, '첫 번째'와 달리 두번째, 세번째는 띄어쓰기를 하지 않고 사용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첫번째'도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 사전을 검색하다보니 일부 사전에서는 첫 번째의 '첫' 이 두 번째, 세 번째 등과 달리 차례나 횟수를 의미하지 않고, '맨 처음의 뜻' 을 가진다. 라고 보아서 '첫번째'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첫 번째'는 두 번째, 세 번째 등과 같이 연결 선상에 있는 말이므로 첫..
2013. 10. 28. 10:17 알아두면/맞춤법
다르다 [형용사] 1. 비교가 되는 두 대상이 서로 같지 아니하다. 2. 보통의 것보다 두드러진 데가 있다. 틀리다 [동사] 1. 셈이나 사실 따위가 그르게 되거나 어긋나다. 2. 바라거나 하려는 일이 순조롭게 되지 못하다. 3. 마음이나 행동 따위가 올바르지 못하고 비뚤어지다. 차이점 '다르다'와 '틀리다'의 사용에 있어서도 많은 분들이 혼동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의 예문을 들면 두 학생이 시험을 본 후 서로의 답안지를 비교해 봅니다. 1번 문항의 답을 서로가 2번과 3번을 선택하였다면, 이는 '다르다' 라고 표현을 해야 하며, 1번 문항의 답이 2번이라고 가정한다면, 3번이라고 작성한 학생의 답은 '틀리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다시 시험 문제를 가지고 예문을 들면, 객관식이 아닌 주관식의 시..
2013. 10. 27. 10:07 알아두면/맞춤법
채 [의존명사] 이미 있는 상태 그대로 있다는 뜻을 나타내는 말. 체 [의존명사] 같은 말 : 척(그럴듯하게 꾸미는 거짓 태도나 모양). 출처 : 네이버 사전 차이점 '채'와 '체'의 사용이 개인적으로 어렵다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개인이의 경우 문서 작업 뿐 아니라,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기에 나름 맞춤법에 대해 신경을 쓰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조금 애매한 단어의 경우는 검색을 통해 알아보면서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가서 '채'의 경우 사전적 의미는 이미 있는 상태 그래도 있다는 뜻을 나타내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면 '그는 피곤해서 옷을 입은 채 잠이 들었다.', '그는 벽에 기댄 채 서 있었다.' 등등에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문제를 하나 내면, 턱을 받친 (채,체) 중 올바른 표현은 무..
2013. 10. 25. 10:30 알아두면/맞춤법
작다 [형용사] 1. 길이, 넓이, 부피 따위가 비교 대상이나 보통보다 덜하다. 적다 [형용사] 수효나 분량, 정도가 일정한 기준에 미치지 못하다. 출처 : 네이버 사전 차이점 '작다'와 '적다' 의외로 자주 틀리는 맞춤법 중 하나입니다. 두 단어 모두 의미를 가지고 있고 쓰임새가 있지만 막상 실생활에서 사용하려다 보면, 두 단어의 의미를 혼동 하여 사용을 하게 됩니다. '작다'와 '적다'의 사용은 해당 되는 단어의 반대어를 생각하면 쉽습니다. '작다'의 경우는 크다. '적다'는 많다 가 되는데. 반대되는 단어를 생각하면 의미를 바로 이해 할 수가 있습니다. 예문을 들면 "밥의 양이 (작다, 적다)" 올바른 표현은 "밥의 양이 적다."가 되는데, 서로 반대되는 단어를 넣어 보면, "밥의 양이 크다.(작다..
2013. 10. 21. 09:37 알아두면/맞춤법
-든 - 든지 -던 [어미] 해라할 자리에 쓰여, 과거에 직접 경험하여 새로이 알게 된 사실에 대한 물음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더냐' 보다 더 친근하게 쓰는 말이다. 출처 : 네이버 사전 차이점 '-든' 과 '-던' 의 차이점은 간단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든' 의 경우는 선택이나 조건을 포함할 때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예문을 들면 "내일 비가 오든 안오든 만나자", "먹든지 말든지 알아서 해." 등에 쓰일 수가 있습니다. 문제를 하나 내면, '하던지 말던지' 와 '하든지 말든지' 중 어느 표현이 올바른 표현이 될까요? 정답은 '하든지 말든지'가 됩니다. '-든'의 사용이 선택이나 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던' 은 과거형으로 지난 일을 언급 할 때에 사용이 됩니다. 예문을 들면, "나..
2013. 10. 15. 10:17 알아두면/맞춤법
어느새 [부사] 어느 틈에 벌써.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어느세 '어느새' 의 잘못된 표기로 사전에 없는 말입니다. 차이점 '어느새'와 '어느세'의 경우는 '어느' 뒤에 나오는 '새'와 '세' 의 차이(?)를 기억하시면 됩니다. '어느새'의 의미가 어느 틈에 벌써 라고 되어 있는데, '어느' 뒤에 나오는 '새' 가 '사이' 의 준말입니다. 이전 포스팅을 통해서도 단어 사용에 어려움이 있을때에는 준말을 기억하면 된다. 라는 말씀을 드렸는데, '새' 는 '사' + '이' 의 준말이기에, 어느 사이(새) 라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어느세' 라는 단어로 검색을 해보았더니 생각보다 많은 글이 검색이 되었네요. 앞으로는 어느(새,세)를 사용하신다면, 어느 사이(새)를 꼭 기억하시길르 바랍니다. ^^
2013. 10. 13. 10:07 알아두면/맞춤법
건네다 [동사] 1. 돈이나 물건 따위를 남에게 옮기다. 2. 남에게 말을 붙이다 건내다 출처 : 네이버 국어 사전 차이점 "편지를 건내었다." "물건을 건내었다." 얼핏 보면.. 아니 다시 봐도 맞춤법이 틀렸다라고는 생각하지 못하는 '건네다'와 '건내다' 입니다. 맞춤법에 있어서 자주 혼동하기 쉬운 이유는 비슷한 발음이라고 볼 수 있는데 개인이 역시 '건네다'와 '건내다'를 섞어 사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건네다'의 의미가 돈이나 물건 따위를 남에게 옮기다. 즉 주체가 내가 아닌 타인에게로 가는 경우 '건네다.' 라는 표현을 사용 할 수 있는데, 방법이라고 하기 까지는 거창하지만, 확실하게 아는 방법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건네다'의 의미가 내가 아닌 타인에게로 가는 의미이니 가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