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6. 20:58 일상 이야기
2018년 7월 7일을 끝으로 블로그에 글을 쓰지 않았는데, 어느덧 시간이 흘러 2020년 9월 6일 대략 2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갔네요. 블로그 활동을 하지 않게된 이유는 당연히 저품질로 인해 네이버에 검색이 되지 않았기 때문인데, 나름 부족한 지식과 정보를 가지고 글을 쓰기는 했지만 왜 저품질이 되었는지를 모른채 막연하게 저품질이 되어 검색이 되지 않으니 흥미도 재미도 잃어버렸던 것 같습니다. 한때는.. 개인의 생각 블로그가 IT 부분에 있어서는 블로그 지수도 꽤 높았던 시절이 있었는데, 변화하는 블로그의 방향이나 메타를 잡지 못해 이런?? 결과를 나았을 수도 있겠단 생각을 합니다. 저에게 2년이란 시간은 참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직장을 이직했고, 승진도 하면서 그렇게 나이를 먹었습니다. 블로그..
2017. 3. 9. 22:40 일상 이야기
기분상으로는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 기분이 듭니다. 블로그를 시작한 이후로는 1일 1포스팅에 목표를 두고 정말 열심히 운영을 해왔는데, 최근에 개인적인 일들로 인해 바쁜 시간들을 보내다보니 포스팅도, 이웃분들의 블로그도 방문하지 못하게 되었네요. 그래도 잊지 않게 꾸준히 찾아주신 분들을 볼 때에 감사한 마음이 먼저 들었습니다. 개인이가 최근에 직장을 이직하게 되었는데, 나름 적응기간를 가지다 보니 블로그 활동을 잘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출퇴근 거리도 이전 직장과 비교하면 조금 늘어난 편인데, 퇴근시간에 거의 한시간 가량을 운전만 해야 하다보니 피로가 누적되고 소위 말하는 만사가 귀찮은 사태가 되어버렸습니다. 부산 사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만덕터널을 지나야 하는 구간이어서 운전하는 것도 나름 스트레스 ..
2016. 6. 29. 16:30 일상 이야기
소모임은 적은 수의 사람들이 참석하는 모임을 의미합니다. 적은 수의 기준이 애매하지만 동호회라는 말 보다 소모임이라는 말이 개인적으로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개인이도 소모임에 대한 정보를 얻고 가입을 해서 모임에 나가봤는데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개인적으로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 소모임은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하실 수가 있습니다. 소모임을 이끄는 모임장이 아니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은 사람을 만나야 하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사람을 만나는 일이 즐거울 수만 있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소모임을 부정적으로 보시거나 어려워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대부분 성인들이 모여 만남을 이어나가는 모임이기에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은 충분히 하실 수..
2016. 4. 8. 12:00 일상 이야기
맥심 아이스커피 해피박스 상품을 주문해서 받았는데 개봉을 이제서야 하게 되네요. 원래는 리뷰 형식을 잘안하지만 이래저래 쉬는 날이고 해서 리뷰를 해봅니다. 작년에 집에서 아이스 커피를 사다 두어서 퇴근 후에 한두잔씩 마셨던 기억이 있는데 블로그 하면서 아이스 커피 한잔씩 마시니 맛도 괜찮고 좋아서 올해는 직접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이래저래 상품을 보다가 해피박스를 구매했는데 사실 커피 보다는 세트로 된 킬너 핸들 드리킹 자 상품 때문에 선택을 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아이스 블랙과 커피믹스 그리고 핸들자 2세트가 보이네요. 커피 구성은 이렇습니다. 핸들자 세트가 없었다면 좀 더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도 있었을 것 같네요. 개인이가 아이스커피를 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핸들 자 때문인데 무게가 조금 ..
2015. 11. 20. 13:00 일상 이야기
처음 이 책을 접하게 된 계기는 함께 일하는 직장 동료의 권유로 읽게 되었는데, 까칠한 남자의 이야기라고 소개를 해주어서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책을 보는 것을 그렇게 싫어하는 편이 아니어서 틈틈히 시간을 내어 보았는데 읽을거리를 찾으신다면 추천드립니다. 개인이가 생각하는 오베라는 남자는 까칠합니다. 그를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까칠함이 아닌 무례하게 보여질 수도 있을 만큼 오베는 까칠합니다. 포스팅 제목에서는 까칠하지 않다라고 하였는데,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그를, 오베라는 사람을 까칠 하게 볼 수도 있었겠지만 오베라는 사람을 알게 되면 그는 더이상 까칠하지 않다라는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사람은 겪어봐야 안다라는 말이 있듯이 오베라는 사람을 이해하고 알아가게 된다면 그의 까칠함에는 이유가 있다는 사..
2015. 11. 11. 13:30 일상 이야기
며칠 전에 보수교육을 다녀왔습니다. 8월 말 부터 일정을 알아보다가 결국 10월에 다녀왔는데, 다녀 오고 보니 매년 보수교육을 10월에 받았네요. 14년도와 15년도는 날짜까지 동일한데 만족도 평가를 하려고 봤다가 교육기간이 비슷한 것을 보고 순간 뭐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같은 날짜라니 ㅎㅎ 매년 보수교육을 다녀오고 나면 생각나는 단어가 도전입니다. 직장만 다닐 때에는 우물안의 개구리인줄도 모르고 일을 하다가 교육을 받고 나면 좀 더 넓은 시야로 생각하게 되고 바라보게 됩니다. 하지만 교육이 끝나고 나면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자 라는 마음이 막상 현장에 복귀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익숙한, 편안한 것만을 찾게 되어 다시 원점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아무튼 매년 그래왔듯이 교육 내용은 모두 만족..
2015. 10. 30. 13:00 일상 이야기
길고 긴 2년이란 시간 동안 진행되었던 차량 할부가 끝이 났습니다. 개인이의 현재 차량은 신형 i30 디젤 차량인데 13년도 9월 말쯤 구매를 해서 지난달 할부가 최종적으로 끝이 났습니다. 할부금이 대략 700만원 가량이었는데, 구매시에 완납을 하려고 했다가 이런저런 이유로 하지 못해 할부로 진행을 해서 이제 마무리가 되었네요. 개인이의 이름으로 차량을 소유한게 지금까지 총 3대인데, 대부분 운행 기간이 3년을 넘기지 못했지만 지금 차량은 여러모로 마음에 들어서 오랫동안 안전운행을 하려고 합니다.(아마도..) 개인이의 첫 차량은 뉴아벤떼XD였는데, 출시된지 얼마 안되었을때 구매를 해서 약 3년을 운행했다가 처분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후 시간이 흘러서 그렌드 스타렉스 12인승을 운전했는데, 마찬가지로 약 ..
2015. 9. 18. 15:28 일상 이야기
이전에 해동성취사 캠핑을 다녀왔다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있어서 최근에 다시 한번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에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쌀쌀해서 추위를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춥지도 않았고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에는 파도가 잔잔해서 고동이나 게를 잡을 수 있는 환경이었는데, 이번에는 아쉽게도 파도가 높아 잡지는 못했네요. 나름 라면 끓일때 같이 넣어서 먹을려고 생각했는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1박하기 좋은 부산 근교 캠핑장을 소개합니다 이전 포스팅을 보시면 비교가 되시겠지만 바닷물이 많이 들어와 고동이나 게를 볼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았습니다. 처음 갔던 자리와는 정 반대편 자리에 사이트를 구축했는데, 날이 쌀쌀해서인지 주변에 텐트가 많이 없었습니다. 바람..
2015. 9. 15. 10:30 일상 이야기
개인이는 영화를 즐겨 보는 편입니다. 영화를 보는 이유야 다양하겠지만 영화 속에 나오는 단 하나의 장면이 마음에 들면 시간이 날 때마다 보는 편입니다. 최근에는 미션임파서블 4 영화를 3번 가량 보았는데, 개인적으로 액션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볼 때면 기분이 좋아지고는 합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라고 말씀 드렸던 장면인데, 간략하게 내용을 요약하자면 한 팀이 되어 불가능한 미션을 완수 하고 난 뒤에 다같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입니다. 영화를 볼 때 자칫 놓치기 쉬운 것들이 있다면 그건 바로 주변의 소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주인공들의 대사나 행동도 중요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영화의 한 장면은 주변의 소리와 함께 들으면 왠지 모르게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2015. 8. 24. 11:00 일상 이야기
최근 개인이가 들었던 적금이 만기가 되어서 은행을 방문하였습니다. 월 100만원씩 12개월을 납부하였는데, 9월이 만기일인줄 알았는데 8월까지 해서 12개월을 채웠네요. 이율 연3.1%.. 사실 적금을 들어도 이율이 너무 낮아서 돈을 번다는 개념보다는 저축에 가깝다라고 보면 됩니다. 이전에는 1억 만들기가 유행해서 풍차 적금도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이율이 낮아도 너무 낮아서 적금=저축에 가깝다라고 생각을 하는게 속이 편합니다. 어차피 통장에서 굴러다닐 돈이라면 적금이라도 들어서 한푼이라도 찾아 먹는게 경제적이니 선택의 여지는 없을 것 같네요. 아래는 13년도에 들었던 적금인데, 천만원을 목표로 적금을 들었습니다. 이율은 변함없이 3.1% 입니다. 최근 들어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져서 이리저리 공부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