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2018년 7월 7일을 끝으로 블로그에 글을 쓰지 않았는데, 어느덧 시간이 흘러 2020년 9월 6일

대략 2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갔네요.

 

블로그 활동을 하지 않게된 이유는 당연히 저품질로 인해 네이버에 검색이 되지 않았기 때문인데, 나름 부족한 지식과 정보를 가지고 글을 쓰기는 했지만 왜 저품질이 되었는지를 모른채 막연하게 저품질이 되어 검색이 되지 않으니 흥미도 재미도 잃어버렸던 것 같습니다.

 

한때는.. 개인의 생각 블로그가 IT 부분에 있어서는 블로그 지수도 꽤 높았던 시절이 있었는데, 변화하는 블로그의 방향이나 메타를 잡지 못해 이런?? 결과를 나았을 수도 있겠단 생각을 합니다.

 

저에게 2년이란 시간은 참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직장을 이직했고, 승진도 하면서 그렇게 나이를 먹었습니다.

 

블로그에 대한 욕심??은 저버린 것은 아니지만 어떤 글을 써야 할까? 라는 고민은 하게 됩니다.

 

뜬금없이 태풍이 온다고 비바람이 부는 창가에 앉아서 있다보니 글을 쓰고 싶어서 오랫만에 블로그에 접속을 했는데, 비밀번호가 생각이 나지 않아서 접속하는데 시간이 제법 걸렸습니다 ㅡㅡ;

 

블로그 활동을 할 때 품앗이 처럼 댓글을 주고 받았던 이웃들이 생각납니다. 품앗이 댓글성이 많았지만 자주 방문을 하다보니 어떤 주제의 글을 쓰는지, 또 그 글을 보고서 간접적으로나마 성격이나 모습을 상상해봤던 적도 있었는데, 돌이켜 보니 그 또한 추억처럼 남아있네요.

 

이전같으면 작성 했던 글들을 다시 읽어보고 글을 수정했겠지만.. 지금은 그냥 생각나는대로 두서없이 써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고 하고자 하시는 모든 일이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있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 언젠가는 이때를 생각하며 이야기 할 날이 오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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