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홈
처음 카카오 톡이 나왔을때에 사람들의 반응은 그저 그랬다. 아무도 성공하리라 예상하지 못했고, 통신사들 또한 밥그릇 빼앗길 염려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의 카카오톡은 이미 누군가에 의해 무너질 수준은 넘어서버렸다. 무너진다면, 카카오톡 스스로 무너질 뿐.. 이번에 카카오 홈이라는 런처 어플이 나왔다.
개인적으로 카카오톡 PC 버전이 먼저 나왔으면 했는데, 런처라고 해서 조금은 의아? 하기도 했지만, 한번 사용해 보았습니다. (급 존칭모드로 변경 ㅋ)
런처라는 런처는 거의 이용해 보았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루팅을 시작으로 해서, 여러 런처를 사용해 보았는데, 지금은 아이런처에 정착을 해서 사용 중입니다. 무튼, 카카오 홈을 마켓에서 다운 받고 잠시 사용을 해 보았는데, 아직 업데이트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생각보다 잘 만들었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카카오 홈 사용기
아래 관련 이미지를 보시면 나오는데, 기본적인 위젯 지원은 현재 6가지 입니다. 위젯은 아이콘 처럼 깔끔합니다. 위젯의 크기 또한 설정할 수 있어서 화면 꾸미기를 즐겨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부분은 폴더 입니다. 아이폰의 폴더 형식과 같은데, 아이폰 처럼 깔끔하게 출력이
되었으면 하는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기는 합니다.
카카오 홈이라는 이름에 맞게, 카카오 톡 등의 서비스와 연동이 편리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런처에서 화면을 옆으로 밀면, 연동된 서비스와 바로 연결이 되어 편리함이 있을 듯 하지만, 어디까지 연동이 되느냐에 따라 만족도는 달라질 수 있을 듯합니다. 모두가 카톡만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기에.. 말이져.
테마 부분은 역시나 아쉽습니다. 안드로이드 진영은 말이 테마 바꾸기이지 그냥 기본 아이콘만 변경해놓고, 테마 변경이라고 말을 하니 개인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네요. 이건 뭐.. 개인마다 호불호가 있으니까요.
위젯은 앞서도 말씀드렸듯이 기본 위젯은 6가지 입니다. 늘 보던 위젯들이네요. 위젯은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 아이콘의 크기도 적당하고, 크기 조절도 가능해서 마음에 듭니다.
화면 전환 효과인데, 부드럽습니다. 아이폰 같은 부드러움 까지는 아니더라도, 빠르면서 부드러운 그런 느낌이라 괜찮습니다. 물론, 폰의 사양마다 다를 수도 있겠지만, 옵뷰2 유저로서는 부드럽네요.
전체적인 평가
이제 출시를 시작한 카카오홈을 평가한다는 것이 무리는 있지만, 깔끔함과 부드러움, 무엇보다 기존의 서비스와의 연동이 된다는 점에서는 높은 평가를 내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카카오 톡과 카카오 홈은 별개입니다.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업데이트가 이루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스마트한 런처로 업데이트가 되었으면 합니다.
대부분의 런처들이 지나치게 자사의 서비스를 사용하게 만들다 보니 런처가 무거워지고, 기능은 많지만 복잡해서 사용을 안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카카오 홈은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사용시간이 짧아서 배터리 효율등에 있어서는 살펴보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런처를 굳이 바꿀 필요는 없기 때문인데, 카카옴 홈이 어디까지 스마트하게 먹힐지 앞으로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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