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을 보면서 자연을 생각하게 됩니다.

정글의 법칙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개인적으로 '정글의 법칙'을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한 사람의 이름을 내세워서 방송을 한다는 것은 그 사람에 대한 신뢰와 열정을 믿고 가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조작과 관련된 좋지 못한 일이 기사가 되었던 적은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김병만'이라는 이름 하나에 말없이 신뢰를 보내고 있습니다.

 

'김병만' 이라는 이름을 알게 된 것은 개그 콘서트의 '달인'이라는 코너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앞서,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이라고 부르고 싶다 라고 말씀드렸던 이유 중의 하나 또한 '달인'에서 보여주었던 그의 열정을 믿기 때문입니다.

 

이번 '뉴질랜드' 편에서도 그가 활약한 모습들을 보면서 이게 리얼 예능이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앞으로의 바램이 있다면, 달인에서 보여주었던 그 열정이 프로그램에 녹아 내려져 장수하는 '정글의 법칙'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 정 아 정 정글의 법칙~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

 

매번 촬영지를 놓고 제작진들이 고심하는 것으로 압니다. 특히나 이번 '뉴질랜드' 편에서는 '초심으로 돌아가다.' 라는 컨셉으로 시작되었는데, 촬영지 선택에 있어서 부터 꼼꼼하게 방송해 주는 모습이 좋았다라고 생각합니다.

 

가족끼리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 편을 보면서 늘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저기는 뭘 잡아도 다 크다.' 말해 놓고도 뭔가 어색하고 웃음이 나는 말인데, 잡았다하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비춰지기에 놀람과 감동, 자연에 대한 경외심마저 들게 됩니다.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 편을 보면서 생각하게 된 것은 '자연'이라는 이름 하나 였습니다. 도시에 사는 아이들은 밤 하늘에 떠 있는 별 조차 보기가 힘든 환경에서 살아가는데, 우리가 모르는 곳곳에 이 자연이 살아 움직인다는 생각이 드니 새삼 놀랍게 여겨집니다.

 

개인마다 '정글의 법칙'을 바라보는 '시선'이 다르겠지만, 이번 '뉴질랜드' 편에 있어서 만큼은 예능이 가지고 있는 웃음에서만 머문 것이 아니라, '자연'이라는 또하나의 생각을 던져 주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후대에게 있어서 자연은 어떠한 모습으로 남아 있을지, 뜬금없이 먼 훗날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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