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티스토리를 알게된 계기는 구글 애드센스 라는 광고 때문이었습니다. 블로그를 하면 용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시작을 했었는데, 막상 해보니 용돈은 무슨.. 수익은 둘째치고 방문자가 없으니 재미가 없었습니다. 지금이야 방문자도 나름 있고 저품질도 몇차례 겪어 보고 수익도 받아보고 등등 여러가지 경험을 해보면서 나름 노하우를 배워가는 중이지만 처음을 생각하면 지금의 모습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퇴근 후에 구글 애드센스에 접속해보니 다음과 같은 알림창이 있었는데, 순간적으로 정책위반인가? 하는 마음에 원치 않는 심쿵을 하게 되었네요.
애드센스 성과라는 제목으로 왔는데, 검색을 해보니 보통은 광고 노출수 10만회 돌파나 모바일에 광고가 노출되는 회수가 1,000회를 넘어가면 나타나는데, 개인이는 애드센스와 함께 한지 3년이 되었다고 알림이 왔네요.
관련 내용을 좀 더 보기 위해 클릭을 해보니 다음과 같은 정보가 나오는데, 잠시지만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되었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서 기분이 조금 묘해졌습니다.
3년 이라는 시간.. 생각하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름 열심히 해왔던 시간의 흔적들이 생각이 나서 기분 좋은 마음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얼마의 시간을 함께 할지는 모르겠지만 늘 그래왔듯 열심히 해보려 합니다.
위에서도 잠시 언급을 했지만 저품질도 몇차례 걸리고, 정책 위반도 2번 정도 걸려서 고생했던 기억들이 있지만 그래도 살아남았다는 생각이 들어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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