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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포스팅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종종 필요에 따라 작성했던 글을 삭제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삭제라는 항목을 선택해 글을 지우지만 이와같은 방법으로 하시게 되면 블로그에서는 글이 사라지지만 웹상 어딘가에서는 여전히 노출이 되기에 블로그에 영향을 줄 수가 있습니다.
끝날때까지는 끝난게 아니다.
개인이도 아주 오래전에 삭제했던 게시글이 웹상에서 검색이 되고 있는 경험을 했는데, 유입률이 높은 네이버를 기준으로 삭제되지 않고 있는 게시글을 삭제하는 방법에 대해 보겠습니다.
먼저 삭제되어 있는 글이 검색이 되고 있어서 클릭을 해보니 아래와 같이 잘못된 주소이거나 비공개 또는 삭제된 글입니다. 라는 문구가 나옵니다. 이와같이 나온다면 끝날때까지는 끝난게 아니게 됩니다.
위에 해당되는 글은 녹취와 도청이 들어간 게시글인데, 일반적으로 검색을 해보니 해당 글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보이지 않는다라고 하기보다는 페이지 어디쯤에 검색이 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와같이 일정 페이지 이내에 검색이 되지 않는 글일 경우에는 옵션에 보이는 출처 항목을 선택하시고, 특정출처만 검색에 체크하고 블로그의 주소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출처에 블로그 주소를 입력했더니 이미 삭제되어 있어야 하는 게시글이 나오게 됩니다. 이미지에서 14년 3월자에 작성된 글인데, 블로그에서는 삭제가 된지 오래되었지만 여전이 검색이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해당 게시글을 삭제하기 위해서는 유입되는 검색어와 해당 주소가 필요한데, 혹시 해당되는 주소를 모를 경우에는 유입되는 게시글에 마우스 우클릭을 하신 후 속성 항목을 선택하여 줍니다.
속성 항목을 선택하면 해당되는 게시글의 주소를 확인하실 수가 있게 됩니다.
이제 삭제된 게시글의 주소와 유입되는 검색어를 확인하셨다면 네이버 고객센터에 삭제 요청을 해야 합니다.
이전에는 RSS피드 삭제와 같은 항목이 있어서 사용했던 주소가 있었는데, 개편이 되면서 삭제요청하는 주소도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링크를 클릭하시면 다음과 같이 검색 결과 제외 요청하기로 나옵니다. 클릭 전에 로그인을 하셔야 바로 이동이 됩니다.
삭제요청을 보내면 3일 이내에 처리가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개별적인 답변은 오지 않습니다. 개인이도 이전에는 블로그 내에서만 삭제를 했는데, 유입로그에 종종 유입되는 삭제 글을 보고 검색제외요청을 했습니다. 이제는 게시글을 삭제할 때마다 검색제외 요청을 해야겠네요.
덧붙이자면, 위의 링크는 검색결과 제외요청하기 항목 에서 타인이 작성한 게시물인 경우에 해당되는 항목을 선택해서 신청하는 방법입니다. 실제로 검색결과 제외 요청하기 항목을 선택하시면 내가 작성한 게시물이라는 항목을 선택하시면 RSS피드 삭제요청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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