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다와 헛갈리다

헷갈리다

 

[동사] 1. 정신이 혼란스럽게 되다. 2. 여러 가지가 뒤섞여 갈피를 잡지 못하다.

 

헛갈리다

 

1. [같은 말] 헷갈리다(1. 정신이 혼란스럽게 되다.)  

2. [같은 말] 헷갈리다(2. 여러 가지가 뒤섞여 갈피를 잡지 못하다.)

 

출처 : 네이버 사전.

 

차이점

 

 

'헷갈리다'와 '헛갈리다'의 차이점은 사전 의미를 통해서 보신바와 같이 차이는 없습니다. 이전에는 '헛갈리다'가 표준어였고, '헷갈리다'는 비표준어였지만, 현재는 모두 표준어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헷갈리다'와 '헛갈리다'의 차이점은 문맥에 따라 차이는 있는데, '헷갈리다'가 좀 더 큰 의미로서 사용이 됩니다. '헛갈리다'의 경우는 여러가지 뒤섞여 갈피를 잡지 못하는 순간에 사용이 되는데, '헷갈리다'는 이보다 좀 더 큰 의미로서 정신이 사납고 여러가지가 뒤섞인 그런 순간을 이야기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설명이 조금 애매모호할 수도 있는데 '헷갈리다'와 '헛갈리다' 사용이 필요하다면 좀 더 넓은 의미인 '헷갈리다'를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알아두면 > 맞춤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졸년월일과 졸연월일  (2) 2014.01.10
그러고 나서와 그리고 나서  (0) 2014.01.09
일절과 일체  (4) 2014.01.07
우레와 우뢰  (2) 2014.01.06
도대체와 도데체  (2) 2014.01.02
대로와 데로  (2) 2013.12.28
막내동생과 막냇동생  (3) 2013.11.20
오랫만에와 오랜만에  (6) 2013.11.16
다행이와 다행히  (2) 2013.11.13
어의없다와 어이없다  (6) 2013.11.12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