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8. 1. 15:24 일상 이야기
광고 매체 등을 통해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만한 내용 같습니다. 유해진이라는 배우가 카드 광고를 하면서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라는 표현을 하는데, 오늘은 제가 이 표현을 하고 싶습니다. 사실 지금 포스팅을 하면서도 정말 귀차니즘의 압박을 느끼며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라는 말이 수십번 나오는 것 같습니다. 최근 개인이가 일하는 직장에서 연달아 3회 가량 해수욕장을 다녀왔는데, 첫번째는 임랑 해수욕장에서 1박을 하고, 두번째는 지난 수요일(22일)에 1박2일로 거제도 와현 해수욕장을 다녀왔고, 세번째는 울산에 위치한 진하 해수욕장에 다녀왔습니다. 놀때는 기분좋게 물놀이를 하여서 몰랐는데, 집에 들어오니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피곤함이 한번에 몰려 오게 되는데, 딱 생각나는 말이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라는 표현..
2015. 7. 23. 16:00 일상 이야기
진해에 위치한 계곡을 다녀왔습니다. 계곡 이름이 두가지인데, 성흥사 계곡 또는 대장동 계곡이라고 불리웁니다. 원래 대장동에 위치하고 있으니 대장동 계곡이라 부르지만, 물이 흐르는 곳이 성흥사라는 절에서 부터 물이 흘러 나오기에 성흥사 계곡이라고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찌됐든 두 명칭 모두 한 계곡을 의미합니다. 처음 가본 장소였는데 물도 깨끗하고 그늘진 자리도 많아 계곡을 가신다면 추천합니다. 지도에 주소를 검색하면 대장동 계곡 유원지라고 되어 있는데, 입장료는 없습니다. 화장실도 나름 깨끗했고, 주차시설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혹시나 여름 휴가로 대장동 계곡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무조건 일찍 출발하셔야 합니다. 오전 9시 넘으면 왠만한 자리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1차로 직장에서 다녀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