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같은 일상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개인이는 영화를 즐겨 보는 편입니다. 영화를 보는 이유야 다양하겠지만 영화 속에 나오는 단 하나의 장면이 마음에 들면 시간이 날 때마다 보는 편입니다. 최근에는 미션임파서블 4 영화를 3번 가량 보았는데, 개인적으로 액션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볼 때면 기분이 좋아지고는 합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라고 말씀 드렸던 장면인데, 간략하게 내용을 요약하자면 한 팀이 되어 불가능한 미션을 완수 하고 난 뒤에 다같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입니다.

 

 


 

영화를 볼 때 자칫 놓치기 쉬운 것들이 있다면 그건 바로 주변의 소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주인공들의 대사나 행동도 중요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영화의 한 장면은 주변의 소리와 함께 들으면 왠지 모르게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스피커가 아닌 이어폰을 꽂고 들어보면 주인공들의 모습 가운데 흘러 나오는 주변의 소리들이 선명하게 들립니다. 사람들의 말소리, 뱃고동 소리, 갈매기 소리 등 다양한 소리가 주변의 상황 등을 이야기 해주는 것 같아 영화지만 왠지 일상과 같은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개인이도 종종 직장 동료들과 퇴근 후 모여 이러저런 이야기를 나누고는 합니다. 하루 업무로 인해 몸은 지쳐 있지만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보내는 그 시간이 때로는 즐겁게 여겨집니다.

 

포스팅 제목이 영화 같은 일상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라고 하였는데, 영화 속에 나오는 장면들, 어쩌면 무심코 보고 지나쳐 버리는 그 장면들 중에는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보고 경험 할 수 있는 모습들이 많이 있을거라 봅니다.

 

영화 속에 보이는 화려함만이 영화의 전부가 아니듯 일상의 모습 가운데 비록 소소하지만 그 속에서 의미를 찾는다면 영화 같은 일상을 살아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져 보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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