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을 다녀왔습니다

며칠 전에 보수교육을 다녀왔습니다. 8월 말 부터 일정을 알아보다가 결국 10월에 다녀왔는데, 다녀 오고 보니 매년 보수교육을 10월에 받았네요.

 

14년도와 15년도는 날짜까지 동일한데 만족도 평가를 하려고 봤다가 교육기간이 비슷한 것을 보고 순간 뭐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같은 날짜라니 ㅎㅎ

 

 


 

매년 보수교육을 다녀오고 나면 생각나는 단어가 도전입니다. 직장만 다닐 때에는 우물안의 개구리인줄도 모르고 일을 하다가 교육을 받고 나면 좀 더 넓은 시야로 생각하게 되고 바라보게 됩니다.

 

하지만 교육이 끝나고 나면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자 라는 마음이 막상 현장에 복귀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익숙한, 편안한 것만을 찾게 되어 다시 원점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아무튼 매년 그래왔듯이 교육 내용은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배울 것도 많았고 나름 생각 해 볼 수 있는 것도 많아서 유익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강사분들의 이력을 볼 때 이론만 가지고 강의를 하시는 분들 보다는 직접 현장에서 경험하시고 오셨던 분들의 강의가 더 와닿던데, 말로만 하는 복지는 그저 이상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늘 하게 됩니다.

 

언제나 그렇듯 이론과 현장이 적절히 균형을 이루어야 진정한 복지가 이루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보수교육을 받은지 한달이 다 되어가는데, 예약 발행이 아닌, 임시저장 상태로만 있었네요. 몇번이고 발행해야지 해놓고 또 임시저장.. 다른 글 포스팅하다가 알게 되서 이제서야 발행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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