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옛말
'혼인하여 남자의 짝이 된 여자'를 가리켜 '아내'라고 말합니다. 우스개 소리로 남자는 3명의 여자의 말만 잘 들으면 된다라고 하는데, 그 대상이 엄마, 아내, 네비게이션이라고 말하는데 이들(?) 모두의 공통점이라고 한다면 모두가 여성이라는 점입니다. 특히 남자는 아내의 말을 잘 들어야 밥 먹고 삽니다. ^^;
오늘 검색어를 살펴보니 '아내의 옛말'이라는 검색어가 있기에 이전부터 알고 있었던 '안해'를 생각했습니다. '안해' 는 ,‘안[內]에 있는 해(태양)’ 라는 뜻으로 '아내의 옛말'로 사용이 되었는데, 연관 검색어에서는 '갓'이라고 나타나더군요.
이리저리 검색을 해보니 '갓' 또한 아내의 옛말로서 사용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안해'가 비록 아내의 옛말이기는 하지만 현재는 '아내'만 표준어로 삼는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굳이 '아내'를 '안해'라는 옛말로 표기해서 사용 할 필요는 없다는 점 기억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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