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2. 10. 14:00 일상 이야기
여러분은? 차를 운전할 때 생각나는 것은 음악입니다. 저 역시 시동을 켜면 바로 음악이 흘러나오는데, 왠지 모르게 음악이 없으면 차 안이 허전할 정도로 느껴지기에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가지고 다닙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일정시간이 지나면 음악은 귀에 들려오지 않고(음악은 그저 거들뿐.) 꽉 막힌 도로와 다양한 차량들만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언제부터인가는 모르겠지만 차 안에서 바라보는 세상이 아름답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확히는 멋지다라는 표현을 했었는데, 휴대폰에 보관되어 있는 몇몇의 사진을 잠시 꺼내 볼까 합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퇴근 길에 괜히 앞 차와의 거리를 유지하게 만들고 싶은 차가 있어서 나름 혼자 웃었다(울었다)는 전설이? ㅋ 차 안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은 정말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