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23. 16:00 일상 이야기
진해에 위치한 계곡을 다녀왔습니다. 계곡 이름이 두가지인데, 성흥사 계곡 또는 대장동 계곡이라고 불리웁니다. 원래 대장동에 위치하고 있으니 대장동 계곡이라 부르지만, 물이 흐르는 곳이 성흥사라는 절에서 부터 물이 흘러 나오기에 성흥사 계곡이라고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찌됐든 두 명칭 모두 한 계곡을 의미합니다. 처음 가본 장소였는데 물도 깨끗하고 그늘진 자리도 많아 계곡을 가신다면 추천합니다. 지도에 주소를 검색하면 대장동 계곡 유원지라고 되어 있는데, 입장료는 없습니다. 화장실도 나름 깨끗했고, 주차시설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혹시나 여름 휴가로 대장동 계곡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무조건 일찍 출발하셔야 합니다. 오전 9시 넘으면 왠만한 자리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1차로 직장에서 다녀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