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 23. 16:00 일상 이야기
최근 들은 말 중에 인상 깊게 남는 말이 있는데, 바로 물은 건너 봐야 알고 사람은 겪어 봐야 알거든 이라는 말입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가장 힘든 부분이 사람과의 관계라는 생각이 듭니다. 흔히 하는 말로 일이 힘든 것 보다 사람 때문에 힘이 들어 이직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람은 정말 겪어 봐야 되는 것 같습니다.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은 겪어 봐야 그 속을 알 수 있기에 쉽게 오해해서도 안되고, 쉽게 상처 받아서도 안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길지 않지만 사회생활을 하며 여러 사람들을 만나봤는데, 한순간의 모습 때문에 그 사람을 오해하거나 어떤 문제로 인해 상처를 받게 되면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신중에 신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