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18. 15:28 일상 이야기
이전에 해동성취사 캠핑을 다녀왔다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있어서 최근에 다시 한번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에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쌀쌀해서 추위를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춥지도 않았고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에는 파도가 잔잔해서 고동이나 게를 잡을 수 있는 환경이었는데, 이번에는 아쉽게도 파도가 높아 잡지는 못했네요. 나름 라면 끓일때 같이 넣어서 먹을려고 생각했는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1박하기 좋은 부산 근교 캠핑장을 소개합니다 이전 포스팅을 보시면 비교가 되시겠지만 바닷물이 많이 들어와 고동이나 게를 볼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았습니다. 처음 갔던 자리와는 정 반대편 자리에 사이트를 구축했는데, 날이 쌀쌀해서인지 주변에 텐트가 많이 없었습니다.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