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2. 31. 17:00 알아두면
다윗왕 유대경전이라고 하는 미드라쉬를 보면 '다윗 왕의 반지'라는 글이 나옵니다. 다윗은 성경에 나오는 인물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으로 평가 되는데, 다윗하면 생각나는 내용이 다윗과 골리앗인데, 이에 못지 않게 다윗왕의 반지라는 내용 또한 많이 아시는 내용입니다. 종교적인 관점이 아니더라도, 한번쯤 알아 두시면 도움이 되리라 보며, 개인적으로는 짧은 내용 속에 마음 속 깊이 느끼는 바가 있어서 함께 공감했으면 합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어느날 다윗왕이 궁중의 세공인을 불러 명하였습니다. '날 위해 반지를 하나 만들되, 반지 안쪽에 전쟁에서 큰 승리를 거두어 환호할 때도 결코 교만하지 않고, 큰 절망에 빠져 낙심할 때도 결코 좌절하지 않으며, 스스로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글귀를 새겨 넣어라..
2014. 12. 30. 22:30 알아두면
뭐가 다른가요? 먼저 사전적 정의에 대한 부분을 보면 녹취는 방송 따위의 내용을 녹음하고 채취하는 행위이며, 도청은 남의 이야기, 회의의 내용, 전화 통화 따위를 몰래 엿듣거나 녹음하는 일을 말합니다. 도청의 의미보다는 ‘엿들음’으로 순화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두 의미 모두 녹음과 관련된 행동인데 구분하는 기준은 대화를 하는 당사자가 녹음의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예를 들면, 갑과 을이 대화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녹음의 사실을 갑은 알고 있고, 을은 모르는 상황이라면, 이는 녹취에 해당이 됩니다. 대화의 당사자 중 한명이라도 녹음의 사실을 알고 있기에 녹취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녹취의 경우 타인에게 녹취의 사실을 고지하지 않아도 법률적인 증거 효력을 가지게 됩니다. 관련 ..
2014. 12. 30. 19:17 알아두면
용어 알아보기 고속도로를 다니다보면 마주치게 되는 용어들이 있습니다. IC, TG, JC 등이 있는데, 각각의 의미들을 대해서 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톨게이트(TG)나 인터체인지(IC) 정도는 알고 계시리라 보는데, 그 외의 용어들에 대해서는 조금 생소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고속도로 용어는 크게 5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용어마다 약자를 사용하는데 풀네임을 생각하여 연관지어보면 간단히 답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개인이의 경우는 운전을 해와서 그런지 외우지 않아도 연관이 되던데, 운전을 하시다보면 자연스레 알게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무튼, IC는 Inter Change의 약자로 나들목이라고도 합니다. 고속도로와 일반도로가 만나는 지점인데, 고속도로가 올라가거나 내려오..
2014. 12. 29. 16:00 알아두면
암호 개인정보 보안이 중요해진 만큼 인터넷 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비밀번호에 대한 다양한 패턴(?)이 나오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숫자로만 이루어진 구성이었다가 지금은 숫자와 영문, 특수문자 등을 활용한 다양한 비밀번호가 사용이 되고 있는데, 보안을 생각한다면, 특수문자를 함께 사용하는 방법이 안전성에 있어서는 중요하다고 봅니다. 몇몇 사이트의 경우 비밀번호 조합에 있어서 특수문자를 요구하는데, 한편으로는 귀찮기도 하고, 익숙해진 비밀번호를 사용하려고 하다보니 쉽게 변경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이트는 비밀번호를 푸는 시간을 측정해 주는 사이트인데, 다양한 비밀번호를 입력해서 푸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해보았더니 확실히 특수문자가 포함된 비밀번호가 안정성에 있어서는 가장 높았습니다. 비밀번호 푸는 시간 ..
2014. 12. 29. 12:00 알아두면
알고보면 간단하다. 전세와 관련된 정보를 찾다가 전세와 월세의 차이에 대한 문의글을 보게 되어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기본적으로 전세와 월세의 개념은 월차임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월차임을 월세라고 부르는데, 둘 모두 보증금이 있는 계약이지만, 월세는 보증금과 함께 월차임(월세)를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두 계약 모두 계약 만료 후에 보증금 전액을 집주인에게 돌려 받는 구조인데, 월세의 경우 밀린 월세가 존재한다면 보증금에서 밀린 금액 만큼을 제외한 나머지를 돌려받게 되는 것입니다. 전세의 경우 알아 두셔야 할게 등기부등본과 근저당설정권에 대해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특히 근저당에 대해서는 반드시 알아보시고 구입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관련 내용을 알고 싶다면 아래 글을 확인하세요. 전세 구할 때 ..
2014. 12. 29. 08:30 알아두면
집 구할때 알아 두세요. 저당권의 하나로 근저당권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용어지만 전세나 집을 구입할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저당권과 근저당권은 조금 차이가 있는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포스팅 하려 합니다. 아래는 사전적 정의입니다. 저당권의 일종으로서 채무자와의 계속적 거래계약 등에 의해 발생하는 불특정 채권을 일정액의 한도에서 담보하는 저당권을 말한다. 피담보채권이 소멸하면 저당권도 소멸하는데, 근저당권은 일정한 범위에 속하는 피담보채권을 정해 두면 그 채권이 소멸해도 근저당권에는 영향이 없고, 그 후에 해당 채권이 다시 발생하면 그 채권은 근저당권으로 담보된다. 출처 - 네이버 간략하게 설명하면 은행 등에 대출을 받았을 때 돈을 갚지 못하는 경우..
2014. 12. 28. 23:30 알아두면
어떻게 정해질까? 즐겨사용하는 A4용지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인쇄하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A4용지인데, 각각의 용지마다 불리워지는 이름이 다른데 이때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개인이도 막연하게 각 용지의 크기를 생각하고 이 정도 크기면 어떤 용지다라는 느낌만 있었는데, 각 용지마다 불리워지는 이름이 사실은 아주 간단한 기준에 의해서 정해진다고 합니다. 아래 이미지는 각 용지의 명칭과 치수에 대한 규격이 나오는데, 이 기준을 정하는 원리를 보시면 자르는 과정을 몇 번 반복했느냐에 따라 용지에 명칭을 붙임. 라고 설명 되어 있습니다. A열과 마찬가지로 B열 역시 치수의 차이는 있지만 각 용지의 크기를 정하는 기준은 A열과 동일하게 몇 번을 잘랐는지에 따라 용지의 명칭이 정해진다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
2014. 11. 23. 23:29 알아두면/맞춤법
실생활에서 종종 사용되지만 혼동하는 우리말이 참 많습니다. 맞춤법에 대해 포스팅을 하면서도 헷갈려서 검색을 한 적도 있었고, 이미 알고 있고, 사용을 하고 있던 표현들이 맞춤법이나 표준어 규정에 어긋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있다가'와 '이따가'의 표현 역시 평소 알게 모르게 자주 사용되지만 막연하게 생각하니 쉽게 표현을 하지 못하겠네요. 먼저 '있다가'는 '있-'에 연결어미인 '-다가' 가 붙어 만들어진 말입니다. 여기서 '-다가'는 어떤 동작이나 상태 따위가 중단되고 다른 동작이나 상태로 바뀌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문을 들면, "그 사람은 방금 여기 있다가 저쪽으로 갔어요.", "방금 전까지 여기 있다가 갔습니다." 와 같이 동작이나 상태와 관련된 문장에 사용된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반면에 '이따가'..
2014. 11. 17. 20:40 알아두면/맞춤법
둘러싸여 둘러싸여는 둘러싸이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전적 정의를 보면 (둘러서 감싸다)의 피동사, (둥글게 에워싸다) 피동사로 사용된다라고 되어 있는데, 예문을 들면 '포대기에 둘러싸인 아기', '적에게 둘러싸이다' 등이 있습니다. 둘러쌓여 둘러쌓여는 둘러쌓다의 의미입니다. 사전적 정의로는 '둘레를 빙 둘러서 쌓다'로 되어 있는데, 얼핏 보면 둘러싸여와 큰 차이를 느낄 수가 없습니다. 예문을 하나 들자면, '이곳은 산으로 (둘러싸여, 둘러쌓여) 있습니다.' 올바른 표현은 '둘러싸여 있습니다.'가 맞습니다. 아마 몇몇 분은 둘러싸여가 아닌 둘러쌓여를 선택하실 수도 있는데, 조금 혼동되는 표현입니다. 두 의미를 정확하게 구분하려면 '싸다'와 '쌓다'의 의미를 생각하면 됩니다. 앞서 예문을 들었던 문장..
2014. 10. 11. 13:37 알아두면/맞춤법
아니요와 아니오 '아니요'와 '아니오'의 표현을 아시나요? 일반적인 생각으로는 '아니요'라는 표현은 익숙한데, '아니오'는 뭐지? 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습니다. '아니요'의 경우 익히 알고 계시는 '예', '네'와는 상대되는 말입니다. 사전적 의미로는 윗사람이 묻는 말에 부정하여 대답할 때 쓰는 말이라는 의미를 가지는데, '아니요'와 '네', '예'와 같은 표현은 감탄사로 단어 사용 뒤에 쉼표가 함께 사용이 됩니다. 예를 들면, 네, 그렇습니다. 아니요, 저는 모릅니다. 와 같이 단어 사용 뒤에는 ,(쉼표)가 함께 사용이 됩니다. 반면에 '아니오'의 경우 한 문장의 서술어로만 사용이 됩니다. 감탄사인 '아니요'와는 달리 쉼표가 아닌 문장의 마지막에 마침표(.)가 사용이 됩니다. 여기서 궁금점이 하나 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