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6장46-49절 말씀 (듣고 행하라)

눅6:46-49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

내게 나아와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마다 누구와 같은 것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집을 짓되 깊이 파고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사람과 같으니 큰 물이 나서 탁류가 그 집에 부딪치되 잘 지었기 때문에 능히 요동하지 못하게 하였거니와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주추 없이 흙 위에 집 지은 사람과 같으니 탁류가 부딪치매 집이 곧 무너져 파괴됨이 심하니라 하시니라

 

 


 

오늘은 “듣고 행하라”라는 주제를 가지고 말씀을 볼 때에 성도로서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자의 삶이 되어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을 드립니다.

 

1.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되어야 한다.

 

사도행전 2:2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듣고 행하라 가 주제인데, 행한다는 것은 삶의 모습 가운데에서 적용되어질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이 행함 속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신앙의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어떤 일을 하든 그 모습이 주의 이름을 부르지 아니한다면 그 행함은 헛된 것이며, 외식하는 자의 모습입니다.

 

고린도전서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골로새서 3: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우리가 주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것이며 그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함인 것입니다.

 

본문 46절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

 

우리의 입술로 주여 주여 고백하는 것은 나의 구주로 인정을 하는 것입니다.

 

눅17:7-10
너희 중 누구에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거나 하는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오면 그더러 곧 와 앉아서 먹으라 말할 자가 있느냐
도리어 그더러 내 먹을 것을 준비하고 띠를 띠고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에 수종들고 너는 그 후에 먹고 마시라 하지 않겠느냐
명한 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감사하겠느냐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종은 주인의 말에 순종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것은 주인과 종의 관계인 것입니다.

 

그러나, 이 주인과 종의 관계가 세상이 말하는 힘의 논리로서 정해진 관계가 아님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고백하는 것은 세상적인 모습이 아니라, 예수님만이 나의 구주가 되시며 하나님의 아들임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죄인을 구원하시고 의롭다 여김을 하여주시는 주님을 향해 우리는 나의 주임을 고백한다는 것입니다.
 
성도된 저와 여러분은 주의 일꾼 된 자로서 마땅히 주의 말에 순종하며 그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이것이 주여 주여 고백하는 자의 삶인 것입니다.

 

달란트의 비유를 통해서도 볼 수 있듯이 주인이 돌아오기 까지 내게 주어진 달란트를 가지고서 열매를 맺는 것이 주의 종에게 순종하는 모습이 되어진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5: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우리의 입술이 주여 주여 고백하면서도, 주의 말에 순종함이 되어지지 아니한다면 오늘 본문을 통해서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 라고 물으신다는 것입니다.

 

2. 듣고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성도는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말씀을 들을 때에 믿음이 나고, 들을 때에 순종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마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고전15:2
너희가 만일 내가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으리라

 

나그네 인생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의 최종 목적지는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나라 곧, 천국입니다.

이 땅에서도 복을 받고 장수하며, 자손이 잘 사는 것도 필요하지만, 결국은 내 영혼이 구원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구약에서의 축복은 장수하고 번성하며 땅의 축복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을 통해 이와같은 말씀을 선포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신약에 와서는 이와같은 축복이 영혼 구원, 곧 위의 것을 바라보는 삶으로 바꾸어지게 된 것입니다.

 

본문 47절
내게 나아와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마다 누구와 같은 것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오늘 본문 47절이 되는 구절을 보게 되면, 성도의 신앙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크게 세가지로 말씀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신앙의 3원리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듣고 행하는 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첫번째로는 내게 나아와

나아와라는 것은 주님 앞에 나아오라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한 예배의 모임이 아니라, 주님을 만나라는 것입니다.

 

주님을 영접하지 아니하고서는 신앙을 말할 수 없으며, 시작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앞서,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되어야 함을 말씀을 드렸듯이 우리는 주님 앞에 나아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니엘 9:19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귀를 기울이시고 행하소서 지체하지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이는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바 됨이니이다

 

어떤 분들은 왜 주여 삼창을 해야 하느냐? 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그 기도에 모임의 목적에 따라서, 주여 삼창하는 통성기도를 할 수 있고 조용히 묵상하는 기도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바로 보아야 할 것은 우리가 주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세번이 아니라 단 한번을 불러도, 수만번을 불러도 그 고백 속에 간절함 마음의 기도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시간 예배하는 여러분의 마음 가운데에도 주님 앞에 나아와 간절함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두번째로 내 말을 듣고

 

롬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앞서도, 성도는 말씀을 들어야 믿음이 나고, 들어야 순종할 수 있음을 말씀을 드렸는데 점 집을 찾아가는 사람이 그 점쟁이가 하는 말을 듣지 아니하려고 한다면, 그곳에 갈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환자가 병원을 찾아갔는데 의사의 말을 듣지 아니하려 한다면, 이 또한 갈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성도의 모습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 하지 아니한다면, 이시간 예배에 나아올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듣는다고 해서 단순히 누군가가 전하는 설교만이 전부가 아니라, 내 삶 가운데 말씀을 듣는 삶, 곧 말씀을 봄으로서 믿음 안에 나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번째로 행하는 자

로마서는 믿음을 강조하며, 야고보서는 행함을 강조하는데,
약2: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고 말합니다.

 

우리는 이 말을 함에 있어서 믿음이 먼저냐 행함이 먼저냐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맥락으로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제자들을 향해 나를 따르라고 하셨을 때에의 모습을 생각해 봅니다.
따르라는 것은 나를 믿으라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그런데, 이때에 베드로가 네 내가 주님을 따르겠습니다. 주님을 믿겠습니다. 그러니 먼저 가계십시오 라고 말만 한다면, 이를 두고 그의 믿음을 말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막10:28-30
베드로가 여짜와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나를 따르라고 명하실 때에 지난날 살아왔던 자신의 모든 모습을 벗어버리고 온전히 주님을 따랐을 때에 주님은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셨다는 것입니다.

 

본문 47절을 다시 보면
내게 나아와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마다 누구와 같은 것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이 말씀은 반석과 모래위에 지은 집의 비유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일전에도 이 말씀을 통해 성도의 삶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보았지만 이시간 주님 앞에 나아오며 말씀을 듣고, 그 말씀 가운데 살아가는 나의 모습이 반석위에 지은 집인지, 모래위에 지은 집인지를 돌아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3. 반석과 모래위에 세운 것이 나타납니다.

 

성도는 날마다 내가 믿는 신앙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고린도후서 13:5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무엇 가운데 ? 바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시험하고 확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반석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마태복음은 모래로 표현하고, 누가복음은 흙으로 표현하고 있지만,
의미에 있어서는 변함은 없습니다. 그 의미가 무엇? 바로 무너지기 쉽다는 것입니다.

 

본문 48-49
집을 짓되 깊이 파고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사람과 같으니 큰 물이 나서 탁류가 그 집에 부딪치되 잘 지었기 때문에 능히 요동하지 못하게 하였거니와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주추 없이 흙 위에 집 지은 사람과 같으니 탁류가 부딪치매 집이 곧 무너져 파괴됨이 심하니라 하시니라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와 듣고 행하지 않는 자의 모습이 어떠한지를 말씀하십니다.

 

듣고 행하는 자는 반석위에 집을 세웠기에, 큰 물이 나서 탁류가 부딪혀도 잘 지었기 때문에 요통케 하지 못한다라고 하십니다.

 

이는 시험이나 환난이 있지만, 그 가운데 능히 이겨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반석위에 집을 세우지 못한 자, 곧 말씀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모래 위에 집을 지은 것과 같아서, 결국에는 시험이나 환난이 닥칠 때에 견디지 못함으로 무너져 버린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시험과 환난을 말할 때에, 지금의 나의 모습만을 말할 때가 있는데 성도의 삶이 반석위에 세워져야 하는 것은 마지막 때에 있을 환난의 날에, 넘어지지 아니하고 끝까지 견디기 위함인 것입니다.

 

눅21:36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마24: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견디기 위해서는 반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위에 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고전3:10-15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 

 

무슨 말이냐 하면 성도의 삶을 집을 세우는 것에 비유를 한 것인데
이 집을 세움에 있어서 터가 되는 기초가 되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가운데 각자가 세운 공력 곧,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예수 그리스도 위에, 세우면 심판의 날에 그 세운 공력이 나타날 것인데, 불로서 나타나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때에 불로 태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고전3:15절 마지막을 다시보면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 

 

비록 상과 해로 나뉘어 지지만, 그 터가 예수 그리스도위에 세워졌기 때문에 구원은 받되 그 가운데 상급은 없음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내가 무언가를 행했다고 해서 구원의 문제는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집을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지 아니하기 위해서는 반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위에 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127: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여러분이 한주를 시작하며 나아갈때에 예수 그리스도라는 터 위에 세우지 아니한 삶의 모습이 있다라면
이 모든 것은 모래위에 지은 집과 같이 결국은 무너져 버리울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제목이 ‘듣고 행하라’ 인데 주님 앞에 나아와 이시간 예배하는 여러분은 주의 말씀을 들음으로 이제 이 가운데 순종하는 삶의 모습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듣고 행하는 자와 듣고서도 행치 아니하는 자의 모습이 어떠함을 보았듯이 나의 구주가 되시며 주님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위에 여러분의 삶을 세우심으로서 끝까지 견디는 자로서 하나님께 영광돌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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