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3장 20절 말씀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우리가 흔히 신앙생활을 할 때에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는 말을 합니다.

때로는 이 음성을 듣기 위해서 우리는 뭔가 고차원적인 일을 해야 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 본문을 보니 주님이 저와 여러분을 향하여 문을 두드리고 계신다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무언가를 향하여서 두드린다는 것은 열어달라는 의미입니다.

이때에 이 문을 열어주기 위해서는 우리는 누군가가 나를 향해 두드리는 그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아무리 밖에서 문을 두드린다고 해도 문을 열어 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문은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저와 여러분의 마음을 의미합니다.

 

앞서 우리는 주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이 주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는 먼저 내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주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는 내 마음의 문, 즉 영적인 문이 열려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영적으로 깨어 있지 아니한다면, 우리는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할 뿐 아니라, 악한 영들을 대적할 수가 없습니다.

 

영으로 깨어 있지 못해서,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고, 내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한다면, 주님은 지금도 저와 여러분을 향하여서 문을 두드리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의 삶도 서로를 바라볼 때에 내 마음의 문을 먼저 열어야 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바라 볼 때에 이 마음의 문을 열어야 만이 서로를 인정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신앙 안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주님은 저와 여러분을 향하여서 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저와 여러분이 문을 열어주시기를 기다리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이 문을 열어 줄 때에 주님이 하시는 일이 무엇입니까?

바로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고 말씀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향하여서 마음의 문을 연다는 것은 주님을 나의 구주로 고백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나의 구주로 인정함을 말한다는 것입니다.

 

이 고백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주님과 함께 거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어떤 글을 보니까 사진 두 장과 함께 오늘 본문의 내용을 설명한게 있습니다.

 

첫 장의 사진을 보면, 예수님이 문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계시는 모습입니다.

문 안에 소중한 사람이 있음을 아시고, 문 밖에 서서 똑똑 하고 두드리시는 장면입니다.

 

우리 같으면, 기다리기 싫고, 성질이 급해서 상대방을 생각하지 않고 그냥 문을 열고 들어가 버리겠지만, 주님은 말없이 문밖에서서 문을 두드리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사진은 문 밖에 서 있는 예수님이 아니라, 문 안에 있는 사람의 모습이 있는 사진입니다.

 

그 안에서 예수님이 두드리는 소리를 들으면서 하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밖에서 누가 문을 두드리는지는 대충 알겠는데, 지금은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아요. 라는 장면입니다.

 

우리의 모습이 이와 같을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주님이 나를 향해 문을 두드리고 있음을 알면서도, 때로는 나의 모습이, 나의 환경으로 인해서 그 음성을 무시하며 살아갈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이 음성을 통해 문을 열어주기만 하면, 그 가운데 역사하시는데, 우리는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지금 나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문을 닫힌채 나아간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하여서 주님은 지금도 저와 여러분을 향해 문을 두드리고 계심을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에 의지하여 지금의 나는 나의 환경과 문제들로 인해서, 이 문을 닫아버리지는 않았는지를 돌아보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이 하루를 살아가실 때에 지금도 나를 향해 문을 두드리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문을 열 때에 역사하시는 주님을 바라보시면서 이 하루도 승리하시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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