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요와 아니오 올바른 표현은?

아니요와 아니오

 

'아니요'와 '아니오'의 표현을 아시나요? 일반적인 생각으로는 '아니요'라는 표현은 익숙한데, '아니오'는 뭐지? 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습니다.

 

'아니요'의 경우 익히 알고 계시는 '예', '네'와는 상대되는 말입니다. 사전적 의미로는 윗사람이 묻는 말에 부정하여 대답할 때 쓰는 말이라는 의미를 가지는데, '아니요'와 '네', '예'와 같은 표현은 감탄사로 단어 사용 뒤에 쉼표가 함께 사용이 됩니다.

 

예를 들면, 네, 그렇습니다. 아니요, 저는 모릅니다. 와 같이 단어 사용 뒤에는 ,(쉼표)가 함께 사용이 됩니다.

 

 

반면에 '아니오'의 경우 한 문장의 서술어로만 사용이 됩니다. 감탄사인 '아니요'와는 달리 쉼표가 아닌 문장의 마지막에 마침표(.)가 사용이 됩니다.

 

여기서 궁금점이 하나 생기는데, 질문이 이것은 책이오? 라는 형태로 나왔다면, 답변은 아니오로 해야 할까요? 아니요로 해야 될까요?

 

네이버 국어사전을 통해 결과를 찾아보니, '아니오'라는 답변을 쓸 수는 있지만, '아니요'라는 단어 사용이 더 자연스럽기 때문에 아니요라는 형태로 사용을 하는게 좋다는 답변이 있습니다.

 

사실 두 단어 모두 가지고 있는 의미는 동일한 의미로 볼 수 있지만, 감탄사로 사용이 되는 경우와 서술형으로 사용이 되는 경우만 잘 구분한다면 표현에 있어 어려움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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