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정책 위반이 되었네요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걱정되는게 있다면 구글 애드센스 정책 위반입니다. 물론 저품질도 걱정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애드센스가 신경이 쓰입니다. 일단 정책위반에 걸리게 되면 주의나 광고 사용중지를 받게 되는데 연례 행사도 아니고 올해도 위반이 되었네요.

 

개인이의 위반 내용인데 알림날짜를 보시면 14년도 부터 16년도까지 매해 한번씩 위반이 되었네요. 나름 정책을 지킬려고 하고(사실 위반해야지 하고 하는 건 없습니다만..) 아무튼 위반은 위반이니 이번에도 빠르게 대처를 해야겠습니다.

 

 


 

출근하지 않고 쉬는 날이라서 운동도 하고 책도 보고 평소 즐겨듣는 음악도 들으면서...는 거짓말이고 늦은시간까지 잠을 자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휴대폰에서 알림이 울려서 보니 지메일이었습니다.

 

왜 그런거 있지 않나요? 느낌이 쎄한 분위기.. 아니나 다를까 제일 싫은 정책 위반 알림이 왔습니다. 다행히 계정 상태는 활성으로 되어 있네요. 여기서 알아두실 점은 무조건 정책을 위반했다고 해서 계정이 비활성화 되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의 위반 내용은 이렇게 경고를 해주는데 이때 제대로 처리가 되지 않는다면 애드센스 계정은 정지가 되어 버립니다.

 

 


 

정책 위반이 확인되면 위반 사항에 대한 내용을 메일을 통해 알려 줍니다. 개인이가 이번에 위반한 내용을 살펴보니 해킹 또는 크래킹 관련 콘텐츠가 포함된 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하였다는 내용입니다.

 

일단 해킹은 해당 사항이 안되는 내용이지만 위반이 발생한 페이지를 살펴보니 크래킹과 관련된 내용임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해킹과 크래킹의 의미를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비슷한 의미이지만 성향은 조금 다릅니다. 개인이가 위반한 페이지의 제목을 보면 페이스북 동영상 다운로드와 관련된 내용이었습니다.

 

실제 검색해보면 관련 포스팅이 많이 있지만 구글 애드센스를 이용하고 있는 블로그라면 해당 내용은 포스팅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크래킹의 의미가 네트워크에 연결된 스스템을 무단으로 사용하거나 상용 소프트웨어를 복제하거나 변경하는 행위인데 페이스북과 관련된 내용이 이에 해당된다는 것을 확인 할 수가 있습니다.

 

 


 

개인이가 이번에 위반된 내용을 보면 해킹 또는 크래킹이라고 명시하고 있는데 애드센스는 위반 사항을 지메일로 알려준 후에 애드센스 사이트에 알림을 보내줍니다.

 

개인이의 경우 메일을 받자 마자 위반 사항을 파악하고 해당 콘텐츠를 삭제하여 이의 신청을 하려고 했는데 애드센스에서는 업데이트가 늦어 위반 사항이 없다라고 나오더군요.

 

 


 

이래저래 해서 이의신청을 보냈는데 빠르면 내일 늦으면 내일 모레 다시 광고가 게재 될 것 같습니다.

 

애드센스를 통해 수익을 얻는 입장에서는 하루 이틀 수익이 발생하지 않으면 조금 데미지가 있는데 좋은 경험 했다고 생각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웃분들도 유튜브나 페이스북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포스팅을 하실 경우에는 유의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다운로드와 관련된 내용이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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