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6. 11:30 알아두면/맞춤법
우레 [명사] 같은 말 : 천둥(뇌성과 번개를 동반하는 대기 중의 방전 현상). 우뢰 [명사] 1. ‘우레1’의 잘못. 2. ‘우레1’의 북한어. 출처 : 네이버 사전 차이점 '우레'와 '우뢰'의 표기에 있어서 올바른 표현은 '우레' 입니다. 이전에는 '우레'와 '우뢰'의 사용을 동일하게 사용하였는데,1988년 개정된 표준어 규정에서 '우뢰'를 버리고 '우레'만 쓰도록 정하였다고 합니다. 개인이는 '우레'와 '우뢰'의 의미가 서로 다를 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 같은 의미였네요. 뿐만 아니라 '우레'라는 표현이 한자어가 아닌 순우리말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2014. 1. 2. 10:00 알아두면/맞춤법
도대체 [부사] 1. 다른 말은 그만두고 요점만 말하자면. 2. 유감스럽게도 전혀. 도데체 도대체의 잘못된 표기. 출처 : 네이버 사전. 차이점 '도대체'와 '도데체'의 올바른 표현은 '도대체'가 맞습니다. 검색 등을 통해 살펴보면 종종 틀리는 부분인데, '도대체'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도대체'와 비슷한 의미로' 대관절' 이라는 표현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부사] 여러 말 할 것 없이 요점만 말하건대.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공감 버튼을 눌러주세요. ^^ 감사합니다.
2013. 12. 31. 11:00 알아두면/맞춤법
헷갈리다 [동사] 1. 정신이 혼란스럽게 되다. 2. 여러 가지가 뒤섞여 갈피를 잡지 못하다. 헛갈리다 1. [같은 말] 헷갈리다(1. 정신이 혼란스럽게 되다.) 2. [같은 말] 헷갈리다(2. 여러 가지가 뒤섞여 갈피를 잡지 못하다.) 출처 : 네이버 사전. 차이점 '헷갈리다'와 '헛갈리다'의 차이점은 사전 의미를 통해서 보신바와 같이 차이는 없습니다. 이전에는 '헛갈리다'가 표준어였고, '헷갈리다'는 비표준어였지만, 현재는 모두 표준어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헷갈리다'와 '헛갈리다'의 차이점은 문맥에 따라 차이는 있는데, '헷갈리다'가 좀 더 큰 의미로서 사용이 됩니다. '헛갈리다'의 경우는 여러가지 뒤섞여 갈피를 잡지 못하는 순간에 사용이 되는데, '헷갈리다'는 이보다 좀 더 큰 의미로서 정신이..
2013. 12. 28. 11:30 알아두면/맞춤법
대로 [의존명사] 1. 어떤 모양이나 상태와 같이. 2. 어떤 상태나 행동이 나타나는 그 즉시. 데로 [의존명사] 1. '곳'이나 '장소'의 뜻을 나타내는 말. 2. '일'이나 '것'의 뜻을 나타내는 말. 출처 : 네이버 사전 차이점 이전에 무한도전을 통해 유재석과 이적의 '말하는 대로' 라는 곡이 발표(?)가 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곡 제목이나 가사가 너무 마음에 와 닿아서 즐겨 들었던 노래였습니다. 노래 가사를 보면 "말하는 대로 ~ 마음 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 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때에 사용된 (대로,데로)는 '대로'가 올바른 표현이 됩니다. 앞서 보았던 사전적 의미를 통해서도 볼 수 있듯이 '대로'가 가지는 의미는 어떤 상태를 의미하고, '데로'의 경우는 장소와 관련된 부분에 주로 사용되고..
2013. 11. 20. 10:00 알아두면/맞춤법
막내동생 막내동생은 '막내' + '동생'의 합성어로서 많은 이들이 '막내동생'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이 역시 '막내동생'이라고 표기하는데, 검색을 해보니 '막내동생'은 표준어가 아니라고 합니다. 네이버에서 '막내동생'을 검색하였더니 다음과 같은 문구가 나옵니다. 막냇동생 '막내동생'의 표기어가 '막냇동생'이 되는 것은 사이시옷의 영향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이시옷은 간단히 말하면, 표기와 소리가 일치 하지 않는 경우에 적용이 됩니다. 물론, 이것만으로 모두 다 적용이 되는게 아니고, 3가지의 조건이 더 있습니다. 이 조건에 부합되는게 '막냇동생' 입니다. 일반적으로 99.9%가 '막내동생'이라는 표기를 사용하고, 공용 방송에서도 '막냇동생' 보다는 '막내동생'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막내동..
2013. 11. 16. 12:00 알아두면/맞춤법
오랫만에 '오랫만에'로 검색을 해보면 상당히 많은 글들이 검색이 됩니다. 하지만 '오랫만에'라고 표현하는 것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개인이도 한번쯤은 '오랫만에' 라고 사용을 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아마 다른분들도 이와같은 경험이 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오랜만 [명사] ‘오래간만(어떤 일이 있은 때로부터 긴 시간이 지난 뒤)’의 준말. '오랜만에' 라는 표현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오랜만'이라는 말의 의미를 알아보아야 합니다. '오랜만'은 '오래간만'의 줄임말이 되는데, 어떤 일이 있은 때로부터 긴 시간이 지난 뒤에 사용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오랫,오랜)만이야 라는 표현은 '오랜'만이 사용되어야 합니다. '오랫만에'와 '오랜만에'를 헷갈려 하신다면, 아마 '오랫동안'이라는 단..
2013. 11. 13. 11:00 알아두면/맞춤법
다행이 [부사] ‘다행히(뜻밖에 일이 잘되어 운이 좋게)’의 옛말. 다행히 [부사] 뜻밖에 일이 잘되어 운이 좋게. 차이점 이번에는 '다행이'와 '다행히' 사용법입니다. 검색을 해보시면, 어디에서는 '다행이'가 올바른 표현이다라고 말하고, 어디에서는 '다행히' 가 올바른 표현이라고 말합니다. '다행이'와 '다행히' 의 사용만 말한다면, '다행히'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예문을 들면, "길을 가다가 넘어졌지만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다." 여기서 다행(이,히)의 표현은 '다행히'가 바른 표현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다행이'와 '다행히' 를 사용할 때에는 '다행히'가 올바른 표현이 되지만, 같은 의미를 가지고 다른 문장에서 사용되면 차이점이 있습니다. 위의 예문을 이어서 말하면 "어제 넘어졌지만 크게 다치지..
2013. 11. 12. 11:36 알아두면/맞춤법
어의없다 '어의없다'라는 말은 사전에 등록되어 있지 않는 말입니다. 한마디로 표현이 잘못되었다는 뜻입니다. '어의' 라는 말 자체로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어의없다'라는 표현은 말 그대로 어이없는 표현입니다 ^^; 어의 - [명사] 궁궐 내에서, 임금이나 왕족의 병을 치료하던 의원. [명사] 임금이 입던 옷. 어이없다 [형용사] [같은 말] 어처구니없다(일이 너무 뜻밖이어서 기가 막히는 듯하다). (어의,어이)없다라는 표현 중 올바른 표현은 '어이없다'가 맞습니다. 일이 너무 뜻밖이어서 기가 막힐때 사용되는 표현인데, 어이없게도 어의없다라고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개인이는 맞춤법에 관련된 포스팅을 할때에 메모장에 해당되는 단어들을 한번 써봅니다. 평소에 어떤식으로 써왔는지를 보기 위함..
2013. 11. 5. 10:37 알아두면/맞춤법
첫째 [수사·관형사] 순서가 가장 먼저인 차례. 또는 그런 차례의. [명사] 1. 무엇보다도 앞서는 것. 첫 번째 '첫 번째'는 관형사 '첫'과 차례나 횟수를 나타내는 의존 명사 '번째'가 이어진 말로, 맨 처음의 차례나 횟수를 뜻합니다. 출처 : 네이버 사전 차이점 이전 포스팅을 통해서 (첫번째, 첫 번째)의 올바른 사용 방법에 대해서 보았는데, 첫 번째가 올바른 표현이라는 점을 알아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첫째'와 '첫 번째'의 사용법인데, 일반적으로 두 단어가 가지는 의미는 맨 처음의 차례나 횟수를 뜻하는 단어로서 의미상 동일하게 적용이 됩니다. 그럼, '첫째'와 '첫 번째'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첫째'의 경우는 사물의 순서를 나타낼 때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녀가 많은 가정인 경우..
2013. 10. 31. 11:37 알아두면/맞춤법
첫 번째 첫번째와 첫 번째의 구분입니다. (첫번째, 첫 번째)는 맨 처음의 뜻을 나타내는 '첫' 뒤에 차례나 횟수를 나타내는 '번째'가 사용이 된 단어입니다. 이때 사용되는 단어는 '첫 번째'가 올바른 표현이 됩니다. 개인이도 '첫번째'와 '첫 번째'의 구별은 잘하는 편인데, 가끔 문서 작업을 하던 것을 보면, '첫 번째'와 달리 두번째, 세번째는 띄어쓰기를 하지 않고 사용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첫번째'도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 사전을 검색하다보니 일부 사전에서는 첫 번째의 '첫' 이 두 번째, 세 번째 등과 달리 차례나 횟수를 의미하지 않고, '맨 처음의 뜻' 을 가진다. 라고 보아서 '첫번째'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첫 번째'는 두 번째, 세 번째 등과 같이 연결 선상에 있는 말이므로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