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23. 23:08 알아두면/맞춤법
케익과 케잌 [명사] ‘케이크(cake)(밀가루, 달걀, 버터, 우유, 설탕 따위를 주원료로 하여 만...)’의 잘못. 차이점 케익과 케잌은 일반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케이크를 뜻하는 단어들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 중 올바른 표현은 어떤 것일까요? 개인이의 경우 케익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올바른 표현은 케익과 케잌 모두 틀린 표현입니다. 케익과 케잌은 케이크로 표현해야 합니다. 맞춤법 검사기를 통해서도 이를 확인 할 수 있는데 케이크를 줄이면 케잌이 되는데 외래어 표기법상 받침 규정은 7개의 (ㄱ,ㄴ,ㄹ,ㅁ,ㅂ,ㅅ,ㅇ) 자음을 쓰도록 되어 있다는 이유로 케잌을 케익이라고 표기한다는 내용도 있는데 올바른 표현은 케이크로 하셔야 합니다. 뭐..어떤 단어를 사용하든 의미는 통하기에 문제는 없겠지만 이왕이면 올바..
2014. 1. 22. 11:30 알아두면
절대평가 [요약] 학생의 학업성취도(學業成就度)를 어떤 절대적인 기준에 비추어서 평가하는 방법 상대평가 [요약] 개인의 학업성과를 다른 학생의 성적과 비교하여 집단내에서의 상대적 위치로 평가하는 방법 출처 : 네이버 사전. 평가 절대평가와 상대평가라는 말을 들어 보신 적이 있으실겁니다. 대학 시절에 교수님께 절대평가인지 상대평가인지 물어 보는 경우도 많았는데, 알게 모르게 종종 사용되어지는 용어들이기에 의미를 알고 사용하신다면 좀 더 풍성한 언어 표현이 되리라 생각해 봅니다. 절대평가는 일정한 기준이 있어서 이 기준에 비추어 평가를 하는 방법입니다. 시험을 예로 들면, 100점 만점에 90점까지는 A학점을 주고, 70점 까지는 B 학점이라면, 절대평가에서는 누구나 90점 이상이 되면 A학점을 받을 수가 ..
2014. 1. 17. 20:26 알아두면/맞춤법
부서지다 [동사] 1. 단단한 물체가 깨어져 여러 조각이 나다. 부숴지다 [동사] ‘부서지다’의 잘못. 출처 : 네이버 사전 차이점 '부서지다'와 '부숴지다' 이 중 올바른 표현은 '부서지다'입니다. '부서지다'는 '부수다'라는 의미에서 출발이 되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부서지다'와 '부숴지다' 모두 복수 표준어로 볼 수도 있겠지만 표준어 규정 제2장 제4절 제17항에 따라 발음이 비슷한 형태 여럿이 아무런 의미차이가 없이 함께 쓰일 때에는 그 중 널리 쓰이는 한 가지 형태만을 표준어로 삼도록 한다는 규정에 의해 '부서지다'를 표준어로 사용하게 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부서지다'와 '부숴지다' 모두 표준어로 삼으면 혼동만 야기하는 것이 되기에 '부서지다'만을 표준어로 삼은 것입니다. 반면에 '부셔버..
2014. 1. 16. 13:59 알아두면/맞춤법
뜨리다 [접사] ‘강조2’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트리다 [접사] 같은 말 : -뜨리다. 출처 : 네이버 사전 차이점 '뜨리다'와 '트리다'의 사용은 강조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접미사입니다. 예문을 보면 '깨뜨리다'와 '깨트리다' , '빠뜨리다'와 '빠트리다' 등에서 사용이 될 수 있는데, 각각의 의미에서 올바른 표기법은 둘 다 올바른 표현이 됩니다. 즉 '뜨리다'와 '트리다'로 사용되는 단어 모든 표준어로 인정이 됩니다. 표준어 규정 제26항을 통해서 이를 복수 표준어로 지정하고 있는데, '뜨리다'와 '트리다'의 사용에 있어서 둘 다 올바른 표현이라는 점 기억하시면 되겠습니다.
2014. 1. 12. 10:30 알아두면
이상과 이하 요즘은 언제 배우는지 잘 모르겠지만 개인이의 경우 초등학교 시절에 '이상'과 '이하'라는 개념을 배웠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선을 하나 그어놓고 했던 기억이 있는데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네요. '이상'과 '이하'의 개념은 실생활에서도 종종 사용되며 놀이기구 등과 같은 시설에서도 종종 볼 수가 있습니다. 간혹, 놀이기구 이용시 '신체 140cm 이상부터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는 놀이기구 이용시 '7세 이하 어린이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등과 같이 사용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일정한 수량을 기준으로 그 기준보다 수량이 많다거나 적다는 것을 나타낼 경우 '이상'과 '이하' 또는 '초과'와 '미만'의 용어를 사용하는데, '이상'과 '이하'의 경우는 '기준을 포함' 합니다. 앞서 예를 든 신체..
2014. 1. 11. 00:00 알아두면
모집인원 이전에 개그콘서트 '오성과한음'이라는 코너를 통해서 사용되었던 개그 소재였는데, 모집인원 0명 이라는 안내 문구를 보고서 '뽑지도 않을거면서 왜 면접을 보는냐?' 라는 식으로 개그를 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0'이라는 숫자는 제로의 형태이기 때문에 모른다면 충분히 그렇게 말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채용 등의 이유로 공고를 내릴 때에 정해진 숫자, 예를 들어 1명, 2명 과 같이 인원수의 제한을 두지 않고 필요여하에 따라 모집을 하고자 할 때에는 모집인원 0명과 같은 공고를 사용합니다. 모집인원 0명일 경우에는 1~9 명 까지 채용할 여지가 있다는 내용입니다. 다시 말해서 한자리 수 안에서는 채용의 가능성이 있다는 말입니다. 모집인원 00명 일 경우에는 채용인원..
2014. 1. 10. 11:30 알아두면/맞춤법
졸년월일 [명사] 어떤 사람이 죽은 해와 달과 날. 출처 : 네이버 사전. 차이점 '졸년월일'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생년월일'은 익히 아는 내용이지만, '졸년월일'은 생소한 단어일 수도 있습니다. 사전적 의미로는 '어떤 사람이 죽은 해와 달과 날' 이라고 되어 있는데, '생년월일'과는 반대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이러한 '졸년월일' 단어를 사용할 때 사전마다 표기 되는 방식이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졸년월일' 또는 '졸연월일'로 표기가 되어 있는데 올바른 표현은 '졸년월일'이 됩니다. '졸년월일'의 표기를 구분하는 방법은 졸년 + 월일로 보는 경우와 졸 + 년월일로 해석을 하는 경우로 나뉘는데 '졸연월일'로 보는 이유는 년월일이 두음법칙 작용으로 인해 연월일로 발음되고 졸 + 연월..
2014. 1. 9. 12:00 알아두면/맞춤법
그러고 나서 동사 '그러다'에 '-고 나서'가 연결된 활용형 그리고 나서 '그러고 나서' 의 잘못된 표현 출처 : 네이버 사전 차이점 개인이는 '그리고 나서'가 올바른 표현이라고 순간 생각하였는데, '그러고 나서'가 올바른 표현이 됩니다. 동사 '그러다'에 '-고 나서'가 연결된 말인데 '-고'는 연결 어미이고 '나서'는 동사 '나다'에 '서'가 붙은 활용형입니다. '그러고 나서'와 비슷한 문맥으로는 '먹고 나서', '자고 나서', '씻고 나서'와 같은 표현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어떤 행동을 하고 난 후' 라는 의미로서 사용을 하는데, 표현상에 있어서는 크게 차이가 있다라는 생각을 하지 못하지만 문법적으로는 설명하기가 불가능한 형태이기에 '그러고 나서'로 사용해야 하는 것이 올바른 표현이 될 수 있습..
2014. 1. 8. 11:30 알아두면
아내의 옛말 '혼인하여 남자의 짝이 된 여자'를 가리켜 '아내'라고 말합니다. 우스개 소리로 남자는 3명의 여자의 말만 잘 들으면 된다라고 하는데, 그 대상이 엄마, 아내, 네비게이션이라고 말하는데 이들(?) 모두의 공통점이라고 한다면 모두가 여성이라는 점입니다. 특히 남자는 아내의 말을 잘 들어야 밥 먹고 삽니다. ^^; 오늘 검색어를 살펴보니 '아내의 옛말'이라는 검색어가 있기에 이전부터 알고 있었던 '안해'를 생각했습니다. '안해' 는 ,‘안[內]에 있는 해(태양)’ 라는 뜻으로 '아내의 옛말'로 사용이 되었는데, 연관 검색어에서는 '갓'이라고 나타나더군요. 이리저리 검색을 해보니 '갓' 또한 아내의 옛말로서 사용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안해'가 비록 아내의 옛말이기는 하지만 현재는 '아내..
2014. 1. 7. 12:00 알아두면/맞춤법
일절 [부사] 아주, 전혀, 절대로의 뜻으로, 흔히 사물을 부인하거나 행위를 금지할 때에 쓰는 말. 일체 [명사] 1. 모든 것. 2. ‘전부5’ 또는 ‘완전히’의 뜻을 나타내는 말. [부사] 1. 모든 것을 다. 출처 : 네이버 사전 차이점 '일절'과 '일체'의 차이점은 '없다'와 '있다'만을 생각하시면 되는데 간편하게 '일절없다', '일체있다' 라고 기억하시면 되는데, '일절없다'는 부정의 의미로 사용이 되고, '일체있다'는 긍정의 의미로 사용이 됩니다. 예문을 들면, '그일 이후에는 연락을 (일절,일체) 안합니다.' 얼핏 보면 두 단어 모두 자연스럽게 보여지는데, 올바른 표현은 '일절 안합니다.' 가 바른 표현이 됩니다. 연락을 안한다는 것은 부정의 의미로 사용이 되기에, 일절없다. 곧 '일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