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추 효능 입니다

후추 효능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후추는 향신료로 구분이 되는데 정향과는 다릅니다. 둘다 같은 향신료에 속하기는 하지만 정향은 나무가가 모양으로 작고 길쭉한 반면 후추는 동그랗습니다. 

 

후추에는 피페리딘, 채비신, 정유가 함유되어 있어 기본적으로 돼지고의 누린내를 없애고 싶을때에 사용을 하는데 이외에도 다양한 곳에서 활용이 됩니다.

 

후추의 기본정보를 보면 후추과에 속하는데 앞서 설명 드린 정향과는 구분됩니다.

 

 


 

인도가 원산지이자 주산지이며 B.C 400년경 페르시아 상인에 의해 유럽에 전해졌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실크로드를 통해 중국을 거쳐 유입되었다고 하네요.

 

 


 

동의보감에서 후추에 대해 살펴보면 성질은 몹시 따뜻하며 맛은 맵고 독이 없다라고 나옵니다.

 

효능으로는 기를 내리고 속을 따뜻하게 하며 담을 삭이고 장부의 풍과 냉을 없애주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한마디로 추위를 없애고 풍을 제거하며 진통시켜 준다는 것입니다. 

 

 


 

또한 후추는 비위를 튼튼하게 해주고 식욕을 촉진시켜 줄 뿐 아니라 오장을 편안하게 하고 신장과 혈기를 보강시켜 주는 신경흥분제이기도 합니다.

 

동의보감에는 곽란과 명치 밑에 냉이 있어 아픈 증상 곧 설사를 낫게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약용으로는 위에 작용하며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하는 효과를 가져오며 장관에서는 쾌장, 가스제거, 정장작용을 하고 뇌의 발달 및 약간의 환각작용을 하고 있지만 중독 증세는 없다고 합니다.

 

후추는 한약명 호분이라는 것으로 고기 독을 없애고 기생충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으며,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어 피부에 혈색을 돌게 하고 윤기가 나게 하며 탄력있게 만듭니다.

 

무엇보다 육류의 냄새를 없애고 방부 효과가 있어서 햄과 소시지 등과 같은 가공품에 0.2~0.5% 정도가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 C의 산화를 방지하는 작용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후추에서 추출한후추기름은 리놀렌산이 많이 들어 있어 동맥경화등 순환기계통의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후추 효능을 살펴 보았는데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이 되는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스프를 먹을때에도 후추를 넣는데 후추 효능에 대해 알고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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