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니까 만사가 귀찮네요.

오랜만에 일상 포스팅인데, 기운이 없네요. 개인이가 며칠 전부터 감기 기운이 있더니 눈으로 보이는 증상은 많지 않아도 많이 힘드네요. 흔한 말로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아니 앓는다 라고 하는데, 며칠 동안 고생이네요.

 

 


 

사실 개인이는 건강한 체질입니다. 어지간하면 약도 잘 먹지 않는데, 이번에는 몸살이 심한지 많이 지치네요. 회사에서는 아파도 누가 알아주지 않기에 최대한 괜찮은 척을 하는데, 집에 오면 긴장이 풀려버리는지 끙끙 앓으면서 잠을 자게 되네요.

 

블로그도 댓글을 며칠 동안 쓰지도 못하다가 어제 부터 잠시 컴퓨터 앞에 앉아 댓글을 달았는데, 예약 발행 한 것도 이제 바닥이라서 비몽 사몽하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며칠과 몇 일

 

이 세상에 건강 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는 걸 알면서도 정작 아프기 전까지는 건강하다는 것에 감사하지 못하고 너무나 안일하게 관리를 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아프고 나서야 비로서 건강에 좋다는 음식이나 습관 등을 챙기다니 제 모습이 조금은 한심스럽습니다.

 

있을때 잘하라는 말.

 

꼭 사람과의 관계에서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도 적용이 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 급격하게 더워진 날씨 때문에 많이 힘드셨을텐데, 건강관리 잘하셔서 아프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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