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다단나누기 방법입니다.

한글에서 알게 모르게 자주 쓰이는 기능이 한글 다단 나누기입니다. 다단은 A4용지를 반으로 접은 상태라고 보시면 되는데, 활용하기에 따라 유용하게 사용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관련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쪽 항목에서 다단 설정 항목을 선택하여 줍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단 종류에 대한 설명이 필요한데 총 세가지의 단이 있습니다. 먼저 일반 다단은 시작이 되는 왼쪽 부분의 항목이 모두 채워진 후에 오른쪽으로 이동을 하는 것입니다.

배분 다단은 단 설정을 바로 배분다단으로 설정하는것이 아니라, 내용을 모두 입력하신 후에 단 설정을 배분 다단으로 해주시면 왼쪽과 오른쪽에 해당 내용을 배분하여 주는 것입니다. 말 그대로 작성된 내용을 양쪽에 배분 시켜 주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평행 다단은 왼쪽에만 내용이 계속해서 작성이 되는데 페이지가 넘어가더라도 한쪽에만 작성이 됩니다. 이 경우에는 쪽 항목에서 단 나누기라는 항목이 있는데, 이 항목을 선택하기 전까지는 한쪽에만 작성되는 것입니다.

이와같은 개념을 잡고 가시면 다단 설정은 어렵지가 않습니다. 참고로 개인이의 버전은 201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단 설정을 선택하면 단 설정 화면이 나옵니다. 보시면 단 종류 항목이 활성화가 되어 있지 않는 상태인데, 아래 보이는 자주 쓰이는 모양에서 단 설정이 하나로 되어 있기 때문인데, 둘 이상을 선택하시면 단 종류가 항목이 활성화가 됩니다.

단 설정을 둘 이상으로 하면 미리보기 항목에 해당 항목이 나타나는데, 원하시는 단 개수를 정해주시면 됩니다. 글 서두에 단 종류 항목에 대해 설명을 드렸는데, 참고하시면 됩니다.

단 설정에서 양쪽 단을 좀 더 쉽게 구분하기 위해서 구분선 넣기 항목을 체크 하시면 구분선이 생성이 됩니다. 그림에서는 구분선이 보이지가 않는데 실제로는 굵게 표시가 됩니다.

구분선 넣기 항목을 체크 했을때 보시는 것처럼 구분선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의 작업은 용지 방향이 세로인 경우인데, 가로로 설정하여 다단 설정을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파일 항목을 선택하시고 미리 보기 항목을 선택하여 줍니다.

용지 방향이라는 항목이 있는데, 사용하고자 하는 방향을 선택하여 주시면 됩니다.

용지 방향을 가로로 설정하였더니 보시는 것처럼 용지 방향에 맞게 단 설정이 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다단 설정이었는데, 어려운 부분은 없습니다. 대부분 기본 설정되어 있는 값을 가지고 작업을 하기에 쪽 항목에서 다단 설정만 선택하여 주시면 되는데, 조금 수정을 하고자 하신다면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